샘해밍턴 ‘슈돌’ 하차 “아쉽지만 떠나야 되는 시기”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이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를 한다.

 

샘 해밍턴은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그동안 너무 감사합니다. 말로 표현하기 부족하지만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고 하차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시작이 있으면 늘 끝이 오는데 아쉽지만 떠나야 되는 시기 됐다.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 덕분에 추억을 너무 많이 만들었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더불어 “앞으로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 합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고 사랑한다”고 끝맺었다.

 

샘 해밍턴 가족은 지난 2016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해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의 일상을 공개해왔다. 두 형제는 ‘윌벤져스’라는 애칭을 얻으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샘해밍턴 하차. 사진/샘 해밍턴 SNS 캡처

 

 

 

신상민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