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ous Next 산업 '총수 부재' 삼성…인재 채용도 급제동 HOME > 산업 금호리조트 매각 본입찰 열기 '후끈'…금호석화 인수 촉각 금호아시아나그룹의 금호리조트 본입찰에 5개의 적격예비인수후보(숏리스트)가 모두 응찰하면서 높은 열기를 나타냈다. 특히 아시아나항공의 2대주주인 금호석유화학이 금호가의 마지막 자산을 품을 수 있을 지 업계의 이목이 쏠린다. 아시아나CC 전경. 사진/아시아나CC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부터 금호리조트의 매각주관사가 진행한 본입찰에서 숏리스트... 선장 없는 삼성…이재용 공들인 시스템 반도체 어쩌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구속되면서 삼성은 한동안 선장 없는 항해를 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전문경영인이 회사를 이끌면서 당장 큰 문제가 생길 가능성은 작지만 신성장 동력 확보는 차질이 생길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전문경영인이 조 단위의 대규모 투자나 과감하고 신속한 인수합병(M&A)을 추진하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한발 늦은 결정은 미래 경쟁력 저하로 이어... MZ세대가 '애니콜'을 좋아해?…모바일 업계에 부는 '복고' 바람 최근 모바일 업계에 '복고 증정품' 열풍이 불고 있다. 단순히 기성세대에게 아련한 향수를 불러일으킨다는 점을 넘어 자신만의 개성과 특별함을 추구하는 현 MZ세대에게 새로운 트렌드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19일 삼성닷컴에 따르면 삼성전자(005930)가 삼성닷컴을 통해 갤럭시 버즈 프로를 구입할 시 증정하는 '애니콜 스페셜 커버'의 배송이 현재 열흘 이상 소요하고 있다. ... '안전경영'으로 새해 연 롯데케미칼, 사업 다각화 고삐 지난해 대산공장 화재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롯데케미칼(011170)이 라인 재가동과 첨단소재 사업 강화를 통한 재도약에 고삐를 죈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전경. 사진/롯데케미칼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연말 대산공장의 재가동에 들어가면서 실적 정상화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증권 업계는 롯데케미칼이 올해 연간 1조3000만... 이익공유제 논의 본격화…재계 "왜 국내 기업만?" 불만 고조 여당을 중심으로 이익공유제 도입 논의가 본격화하면서 재계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재산권 침해와 기업의 성장 동력 저하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자발적 참여를 유도한다고 하지만 여당이 적극적으로 주도하면서 반강제적 성격이 강해질 수밖에 없다는 지적도 나온다. 18일 업계 등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5일 포스트 코로나 불평등 해소 태스크... 현대차·기아, 지난해 유럽시장 점유율 첫 7% 달성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지난해 유럽 시장에서 처음으로 연간 점유율 7%를 달성했다. 19일 현대차·기아에 따르면 지난해 두 회사가 유럽에서 판매한 자동차는 총 84만1520대로 유럽시장 점유율 7.0%를 기록했다. 이번 시장점유율은 기존 최고치였던 2019년(6.7%)보다 0.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19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지난해 유럽 시장에서 처음으로 ... 쿠팡 "50대 직원 사망, 살인적 노동 강도 때문 아냐" 쿠팡은 19일 쿠팡발 코로나19 피해자 지원 대책위원회(쿠팡대책위)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가 주최한 기자회견에 대해 사실과 다른 악의적인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지난 11일 새벽 5시15분쯤 50대 일용직 근로자 A씨는 동탄 물류센터에서 근무를 마치고 야외 화장실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쿠팡 대책위 측은 물류센터 내 강도 높... 아우디, 'e-트론' 저온환경 주행거리 오류…"다시 제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지난해 국내에 출시한 아우디 첫 전기차 'e-트론'의 환경부 인증 1회 충전 주행거리에 오류를 발견해 후속 절차에 들어갔다. 19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와 환경부에 따르면 최근 아우디는 환경부로부터 인증받은 e-트론 55 콰트로 모델의 저온 환경 주행거리에 오류가 있음을 인지하고 관련 자료를 다시 제출했다.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 사진/아우디... 설 앞두고 총파업 예고한 택배노조…긴장감 도는 택배업계 전국택배노동조합이 택배 노동자의 과로사 방지 대책을 요구하며 이달 말 무기한 총파업 돌입 예고했다. 파업 예상 인력은 약 5500명으로 전체 택배 노동자의 약 10% 수준이나, 이달 말부터 설 명절 특수기에 들어서는 만큼 배송 차질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택배노조는 이날 진행되는 사회적 합의기구 5차 회의에서 장시간 노동에 대한 대책이 나... 현대중공업, 875억원 규모 LPG선 1척 수주 현대중공업이 초대형 액화석유가스(LPG)선을 수주했다. 현대중공업그룹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은 KSS해운으로부터 9만1000㎥급 이중연료 LPG선 1척을 주문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규모는 875억원이며 이번 계약에는 동급 LPG선에 대한 옵션도 포함돼 있어 향후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230m, 너비 36.6m, 높이 23.6m로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 "고객 소비 패턴과 취향도 알아서"…유통업계, AI·빅데이터 '본격화' 최근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중심으로 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우리나라 유통 업계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있다. 특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서비스 수요가 급증하면서 전자상거래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의 디지털화·온라인화가 본격화되는 추세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은 유통 분야에 AI, 빅데이터... K2, 업계 최초 '메디컬 실버' 적용한 경량 다운자켓 출시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업계 최초로 항균 기능 특수 소재인 메디컬 실버를 적용한 간절기 경량 다운자켓 ‘시그니처 루시드’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주로 손소독용 손수건으로 사용되는 메디컬 실버는 99.9% 농도의 순은을 원사에 직접 코팅한 독일 수입 소재로, 뛰어난 항균 기능을 갖춰 99.9% 안티박테리아 기능을 발휘한다. 한국의류 시험 연구원(KATRI)이 실험한 결과, 메... 삼성전자 화성 사업장서 확진자 발생…전원 재택근무 삼성전자(005930) 화성 반도체 사업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측은 해당 건물을 폐쇄하고 전원 재택근무를 명령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화성 반도체 사업장 DRS C타워에 근무하는 직원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직원은 전날 확진된 동료 직원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전자는 이날 확진자가 나온 해당 건물을 폐쇄하고, ... 한화, 한화솔루션 유상증자에 4000억원 참여..."그린뉴딜 투자" 한화그룹이 계열사 한화솔루션이 친환경 미래 사업 투자를 위해 진행하는 1조4000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참여하기로 결의했다. 로고/한화 19일 한화는 이사회를 열고 한화솔루션의 최대 주주로서 한화솔루션에 대한 보유지분율 37.2%(보통주 기준)에 해당하는 약 4000억원을 출자한다고 밝혔다. 한화가 참여한 유상증자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출자금 재원은 보유 현금 ... 1234567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