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인스테리어 인수 완료…온·오프라인 연계 강화
황인철 인스테리어 대표, 한샘 비등기임원 선임
입력 : 2020-01-10 17:16:20 수정 : 2020-01-10 17:16:20
[뉴스토마토 박준형 기자] 한샘이 인테리어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 인스테리어인수를 완료했다. 한샘은 인스테리어 인수를 통해 온·오프라인 연계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샘은 지난해 12월 초 인스테리어 지분을 100% 확보해 자회사로 편입을 완료했다. 인수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황인철 인스테리어 대표는 한샘의 비등기임원으로 선임됐다.
 
인스테리어는 온라인을 기반으로 인테리어 상담부터 시공까지 책임지는 인테리어 플랫폼 스타트업으로 한샘 출신인 황인철 대표가 지난 2016년 설립했다. 창업 4년째인 지난해 이미 누적거래액 600억원을 돌파하고 에이벤처스 4곳의 벤처캐피탈로부터 4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한샘 사옥. 사진/한샘
 
한샘은 인스테리어의 O2O서비스와 한샘의 기존 오프라인 사업 간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한샘 관계자는 온라인 플랫폼 시장이 앞으로 굉장히 중요한 채널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를 강화하기 위함이 크다한샘은 3000여개의 오프라인 대리점과 시공망이 인스테리어와의 시너지를 극대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황 대표는 합병 이후에도 인스테리어 대표직을 유지하고 한샘의 경영진을 병행하며, 기존 인스테리어의 인력도 그대로 유지할 계획이다.
 
박준형 기자 dodwo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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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준형

안녕하세요. 박준형입니다. 중소기업에 대한 생생한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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