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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 28일 LoR 글로벌 e스포츠 대회 개최
아시아 본선 진출자 중 한국인 13명…총상금 2200만원
2021-02-26 17:57:40 2021-02-26 17:57:40
[뉴스토마토 조문식 기자] 라이엇게임즈는 오는 28일 리그오브레전드(LoL) 세계관 기반의 전략 카드 게임 레전드 오브 룬테라(LoR)의 ‘우주 창조 시즌 토너먼트’ 본선 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LoR의 시즌 토너먼트는 △아시아(한국, 일본) △미국 △유럽 △동남아시아(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의 플레이어들이 참가해 지역별 최강자를 가리는 국제 e스포츠 대회로, 두 달 간격으로 매 시즌 종료 시점에 열린다. 한국과 일본이 해당되는 아시아 지역 본선 진출자 중 한국인 선수는 13명이다.
 
이번 대회는 ‘타곤’ 지역 마지막 시즌에 해당하는 ‘우주 창조’의 종료 시점에 진행되는 ‘우주 창조 시즌 토너먼트’다.
 
대회 참가 자격은 각 지역 서버의 랭크 게임 순위 상위에 자리한 플레이어와 경쟁 모드인 ‘마지막 기회 건틀릿’을 통해 참가 자격을 얻은 플레이어에게 주어졌다. 지난 21일 지역별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선수 128명은 32강부터 결승까지 한 번에 진행되는 시즌 토너먼트 본선을 준비한다.
 
총상금은 2만달러(약 2200만원)다. 최종 승자는 시즌 챔피언의 영예와 함께 1만 달러(약 11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라이엇게임즈는 오는 28일 리그오브레전드(LoL) 세계관 기반의 전략 카드 게임 레전드 오브 룬테라(LoR)의 ‘우주 창조 시즌 토너먼트’ 본선 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미지/라이엇게임즈
 
조문식 기자 journalmal@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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