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ENG-인하대병원, 해외 근무 임직원 대상 비대면 진료
입력 : 2020-09-21 12:49:36 수정 : 2020-09-21 12:49:36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인하대병원과 협업해 해외근무 및 해외출장 임직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진료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임직원이 PC 및 스마트폰을 사용해 온라인 의료 상담 전용 홈페이지에서 진료를 예약하면, 지정된 시간에 담당 의사가 1대 1 화상진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진료 대상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쿠웨이트, 투르크메니스탄, 폴란드 등 현대엔지니어링이 진출해 있는 국가에 근무 중이거나 출장 중인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이다. 회사는 지속적으로 진료 가능 국가 수를 늘릴 계획이다. 
 
이번 비대면 진료?상담 서비스 시행은 지난 6월 ‘제2차 산업융합 규제특례 심의위원회’에서 비대면 진료?상담 서비스 정부 공식 임시허가 1호 병원으로 지정된 인하대병원과 현대엔지니어링이 함께 추진한 비대면 진료서비스 관련 규제샌드박스 첫 번째 사례다.
 
이번 의료 진료는 기존에 시행된 비대면 상담과는 달리 정식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현지 병원에서 받은 검사결과 기록에 대한 심화 진료가 가능하며, 국문·영문 처방전도 발행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타국에서 고생하는 대한민국 근로자에게 비대면 진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지속적으로 인하대병원과 협력해 임직원들이 온라인 의료상담 및 자문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 근무 중인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이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받고 있다. 사진/현대엔지니어링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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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응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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