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분 늘었다”…양우석 감독이 밝힌 ‘강철비2: 정상회담 확장판’ 비밀
입력 : 2020-09-18 14:19:44 수정 : 2020-09-18 14:19:44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올 여름 극장가 3’ 대작 중 한 편으로 꼽히며, 현실적이고 치밀한 각본으로 호평을 받은 강철비2: 정상회담이 더욱 커진 스케일의 강철비2: 정상회담 확장판이란 이름으로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을 확정했다.
 
강철비2: 정상회담은 남북미 정상회담 중에 북의 쿠데타로 세 정상이 북한 핵잠수함에 납치된 후 벌어지는 전쟁 직전 위기 상황을 그렸다. 남북문제를 바라보는 신선한 스토리, 배우들의 호연, 박진감 넘치는 수중 잠수함 전투로 관객들의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이번 확장판은 기존 극장판에서 11분이 추가된 버전으로, 잠수함 속에서 벌어지는 액션과 드라마 뿐만 아니라, 개봉 당시 호평을 받았던대한민국 대통령’(정우성)과 북한 핵잠수함부함장’(신정근)의 얘기가 더 강화돼 풍성함을 더한다. 또한 새로운 에필로그도 추가돼 다시 한번 관객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을 예정이다.
 
양우석 감독은 확장판에 대해 뉴스토마토에 “7월 개봉 당시에 담지 못했던 얘기들, ‘정상회담북한 쿠데타가 있기 전 우리를 둘러싼 미국과 중국, 일본이 어떻게 움직이고 있었는지에 대한 이해가 쉽게 다가가고자 새롭게 편집했고 구성도 원래 시나리오에 가깝게 편집했다면서 특히 북한 잠수함 백두호에 남기를 선택한 한 대통령과 그와 함께평화를 지키고자 하는부함장간의 교감하는 부분들이 늘었고, 쿠키 영상도 새롭게 바뀌었다. 구성이 바뀌었고 개봉판에서 8분 정도가 줄어들고 확장판에선 19분 정도 보지 못한 씬들이 새로 들어가, 전체 길이는 개봉판보다 11분 정도가 늘어났다고 전했다.
 
강철비2: 정상회담 확장판개봉 확정과 동시에 공개된 포스터는 동해상에 부상해 있는 북한 핵잠수함백두호위에 펼쳐진 전세계의 운명을 손에 쥔 네 인물들의 모습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한자리에 모이기 어려웠던 남북미 세 정상과북 호위총국장’(곽도원). 서로 다른 목표를 가진 네 인물들의 강렬한 눈빛과 표정은 전쟁 직전의 위기 상황에서 긴장감을 더한다. 여기에뜨거운 독도 앞바다, 판이 더 커졌다는 카피가 더해져 여러 강대국의 복잡한 국제 정세가 얽힌 독도 한가운데, 세 정상의 대결과 공존을 넘어 더 치열해친 잠수함전까지, 한층 더 커진 스케일을 예고한다.
 
남과 북, 그리고 한반도를 둘러싼 강대국들 사이 실제로 일어날 수도 있을 위기 상황을 시원한 잠수함 액션과 함께, 정우성, 곽도원, 유연석, 앵거스 맥페이든, 신정근. 개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들의 호연으로 실감 나게 그려내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강철비2: 정상회담확장판은 오는 30일 개봉한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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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범

영화 같은 삶을 꿈꿨다가 진짜 영화 같은 삶을 살게 된 이란성 쌍둥이 아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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