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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AI러닝 플랫폼 기술강화…비주얼캠프·구루미 MOU
2020-09-16 15:18:06 2020-09-16 15:18:06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웅진씽크빅(095720)이 비주얼캠프, 구루미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AI러닝플랫폼 기술강화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맺은 업무협약은 △웅진씽크빅 AI학습 서비스 기능 향상을 위한 기술협력 △상호협력 등이 주요 내용이다.
 
비주얼캠프(Visual Camp)는 학습자의 동공 움직임을 추적하는 시선추적기술을 다양한 산업에 활용할 수 있는 혁신 기술력을 확보한 기업이다. 구루미(Gooroomee Inc)는 최대 1000명의 이용자가 실시간 비대면 화상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실시간 화상통신 플랫폼을 개발한 회사다.
 
웅진씽크빅은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AI러닝플랫폼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학습자의 시선을 추적해 학습 행태와 습관을 분석하는 등 한층 더 강화된 AI맞춤 학습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삼락 웅진씽크빅 IT개발실장은 “시선추적 등을 통해 학생의 집중도, 학습패턴 등을 분석해 온라인 수업에 발생할 수 있는 단점을 보강할 수 있는 진일보된 AI학습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웅진씽크빅은 16일 비주얼캠프-구루미와 업무협약(MOU) 을 제결했다. 사진/ 웅진씽크빅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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