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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김호중, 20일 신곡 ‘할무니’…첫 정규 선공개곡
2020-06-08 15:02:00 2020-06-08 15:02:00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미스터트롯’ 출신 김호중이 첫 정규 발매 직전 선공개곡 ‘할무니’를 내놓는다.
 
8일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뉴스토마토에 "김호중의 신곡 ‘할무니’는 유년시절 할머니와 살던 시절의 그리움을 담은 내용의 곡"이라며 "정규앨범의 시작을 알리는 곡"이라고 전했다.
 
박남정을 비롯해 진미령, 정수라, 홍수철, 혜은이 등 수많은 가수들과 함께해온 작곡가 송광호가 참여했다. 앞서 소속사 측은 ‘할무니’ 뮤직비디오에 배우 손숙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알렸다.
 
‘할무니’가 포함된 김호중의 첫 정규 앨범은 오는 8월 발매된다. 앞서 김호중은 이번 정규 앨범이 자신의 유년, 청소년, 청년시절을 응축한 자서전 느낌이 될 것이라 말해왔다. 
 
‘미스터트롯’ 4위 출신인 김호중은 트로트와 성악을 결합시켜 ‘트바로티’라는 애칭을 얻었다. 2013년 영화 '파파로티'의 실제 인물로 방송 출연 뒤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지상파까지 세를 확장하며 폭발적인 성량으로 아이돌 팬덤 못지 않은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앨범 발매와 함께 오는 10월 초에는 그의 인생역전 이야기를 다룬 영화도 나올 예정이다.
 
‘미스터트롯’김호중. 사진/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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