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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국내·외 주식 CFD 서비스 개시
2020-02-10 11:04:31 2020-02-10 11:04:31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한국·미국·홍콩 주식 2000여 종목을 대상으로 차액결제거래(CFD, Contract for Difference)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CFD는 투자자가 주식을 소유하지 않고 매수금액과 매도금액의 차액만 결제하는 장외 파생상품으로, 일정 수준의 증거금만으로 거래할 수 있어 레버리지 효과가 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3월31일까지 한국투자증권 CFD 계좌를 통해 일정 금액 이상을 매매한 개인전문투자자를 대상으로 현금 1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 개인전문투자자 등록 고객에게는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사진/한국투자증권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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