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강희석 이마트 신규 대표 선임…"과감한 혁신 추진"
신세계조선호텔 대표이사로 한채양 부사장 내정
입력 : 2019-10-21 12:05:35 수정 : 2019-10-21 12:05:35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신세계그룹이 이마트와 신세계조선호텔 신규 대표이사로 각각 강희석 대표와 한채양 신세계그룹 전략실 관리총괄 부사장을 임명했다. 
 
강희석 이마트 신임 대표이사. 사진/신세계
 
신세계그룹은 이마트부문 대한 2020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1일 전했다.
 
신세계그룹은 이마트 대표이사로 강희석 대표를 신규 영입했다. 신세계조선호텔 대표이사에는 한채양 전략실 관리총괄 부사장이 내정됐다. 신세계아이앤씨 손정현 상무는 부사장보로 승진했다. 
 
조직 측면에서는 전문성 및 핵심경쟁력 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각 사별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마트의 경우 상품 전문성 강화를 위해 기존 상품본부를 그로서리 본부와 비식품 본부로 이원화했다. 아울러 신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선식품담당 역시 신선1담당과 신선2담당으로 재편했다.
 
현장 영업력 극대화를 위해 고객서비스본부를 판매본부로 변경해 조직의 역할을 명확히 하는 한편,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4개의 판매담당을 신설했다. 소싱사업 확장을 위해선 해외소싱담당 기능을 트레이더스본부와 통합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했다.
 
한채양 신세계조선호텔 신임 대표이사. 사진/신세계
 
신세계조선호텔은 운영담당을 신설해 서울과 부산 호텔 등 개별 사업장을 통합 운영한다.
 
또 이마트에브리데이는 개발물류담당을 신설하였고, SSG.COM은 상품과 플랫폼 조직을 보강, 전문성을 강화했다.
 
신세계그룹은 매년 12월 초 임원인사를 실시했으나, 올해는 예외적으로 이마트부문을 먼저 시행했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기존의 고정관념을 벗어나 젊고 실력 있는 인재를 과감히 기용했으며, 철저한 검증을 통해 성과주의와 능력주의 인사를 더욱 강화했다는 점이다.
 
신세계그룹은 관계자는 “성과주의 능력주의 인사 원칙에 따라 인재를 철저히 검증하여 중용했으며, 과감한 변화와 혁신을 추진했다”며 이번 인사의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신세계그룹은 백화점부문 및 전략실에 대한 정기인사는 예년과 같이 12월 초에 단행할 계획이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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