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글로리, 방수팩·쿨토시 등 바캉스 용품 출시
2014-07-17 09:35:52 2014-07-17 09:40:12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모닝글로리는 17일 '바캉스 팔찌', '쿨토시', '쿨링 아이스 물통', '포켓 스마트 방수팩' 등 바캉스 용품을 선보였다.
 
방충 기능이 있는 '바캉스 팔찌'는 천연 성분의 오일을 넣어 아이들에게도 안전한 제품이다. 지퍼백에 보관하면 1일 6시간 사용 기준으로 약 한 달 동안 효과가 있다. 노랑·주황·파랑·빨강 등 총 4가지 색의 스프링 형태로 구성돼있으며, 가격은 개당 1500원이다.
 
'매직 쿨토시'는 통풍 기능과 더불어 땀을 배출해주는 발수 기능, 흡습과 냉감 기능 등이 있으며, 신축성이 있어 남녀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극세사 소재의 얇은 원사로 제작돼 무게 또한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4000원.
 
'쿨링 아이스 물통'은 물통 내부의 아이스스틱에 물을 따로 얼릴 수 있도록 한 제품이고, '미니 랜턴'은 손잡이형 고리가 있어 아이들도 한 손에 들고 이동할 수 있다. 물통과 랜턴의 가격은 각각 3500원, 7000원이다.
 
이밖에 '포켓 스마트 방수팩'은 스마트폰 전 기종이 들어가는 사이즈로, 5중 안전장치를 채택해 완벽한 방수를 구현하는 제품이다. 물놀이 중 방수팩 사용 시 카드 수납이 불편하다는 점을 고려해 카드 포켓을 내부에 새롭게 구성했다. 가격은 1만2000원이다.
 
남태현 모닝글로리 디자인연구소 실장은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앞두고 캠핑 등 야외활동을 준비하는 고객들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관련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며 "올해는 특히 어린이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거나 이색 기능을 더 한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바캉스 팔찌·쿨토시·쿨링 아이스 물통·포켓 스마트 방수팩 등의 바캉스용품. (사진=모닝글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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