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기관 팔자에 하락 마감
입력 : 2020-10-30 16:33:11 수정 : 2020-10-30 16:33:11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에 급락했다. 코스피는 한 달 만에 2300선이 깨져 2260선까지 밀렸다.
 
30일 한국거래소에서 코스피는 전일 대비 59.52포인트(2.56%) 하락한 2267.15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이 9977억원, 기관이 4594억원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렸고 개인은 1조4147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지수는 대부분 1% 이상 약세로 화학(-3.41%), 운송장비(-3.56%), 운수창고(-3.11%), 통신업(-3.28%), 제조업(-2.63%), 의약품(-2.90%), 금융업(-2.51%), 증권(-2.55%), 보험(-2.43%), 서비스업(-2.56%) 등이 크게 밀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LG화학(051910)이 6.14% 급락했고, 삼성전자(005930)(-2.56%), SK하이닉스(000660)(-2.20%), NAVER(035420)(-2.85%),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2.15%), 셀트리온(068270)(-4.74%), 카카오(035720)(-3.79%) 등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반면 삼성SDI(006400)는 2.45%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28포인트(2.61%) 밀린 792.65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이 2929억원, 기관이 1010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4069억원 사들였다. 
 
시총 상위종목은 대부분 약세로,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5.04%), 알테오젠(196170)(-5.72%), 셀트리온제약(068760)(-4.56%), 제넥신(095700)(-6.40%), 에이치엘비(028300)(-3.56%) 등이 급락했고 씨젠(096530)(-0.94%), 휴젤(145020)(-0.62%), 에코프로비엠(247540)(-1.58%) 등도 하락했다. 카카오게임즈는 1.23% 올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3.70원(0.33%) 오른 1135.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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