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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63명, 이틀연속 감소세
누적 2만3952명, 위·중증 환자 107명·사망자 416명
2020-10-02 10:08:39 2020-10-02 10:08:39
[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3명 추가 발생했다. 일일 확진자수는 지난 30일(113명), 1일(77명)에 이어 이틀 연속 감소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총 2만3952명으로 전날 대비 63명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중 국내발생은 53명, 해외유입은 10명이다. 국내 발생 신고 지역은 서울 9명, 경기 19명, 인천 4명으로 수도권에서 3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21명으로 부산 16명, 경북 4명, 충남 1명이다.
 
완치로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67명 추가돼 총 2만1733명으로 늘었다. 완치율은 90.73%다.
 
위·중증 환자는 107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난 416명이다. 전체 치명률은 1.74%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누적 의심환자 수는 총 233만3777명이다. 이 중 228만983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1만9995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지난 30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과 해외출국예정자 등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서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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