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조권이 이태원 클럽 출입 여부를 묻는 무례한 질문에 일침을 가했다.
조권은 5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누리꾼이 ‘지난 주 클럽 간거나 해명해주세요’라는 댓글을 달자 “미안한데 안 갔거든요? 님 고소각. 명예훼손으로 님 인스타 캡처, 추적, 사이버수사대로 넘깁니다. 보자 보자 하니 보자기로 보임? 내가 우스워요?”라고 일침을 날렸다.
이어 “요 근래 자주 받아주니 별의별 해명을 다 해 달라네. 답글 달아주니 좋으세요”라며 “집에서 ‘부부의 세계’ 봤어요”라고 답했다.
또한 조권은 “팔로우 늘리고 싶어서 저러는 거다. 저리 살고 싶을까? 애잔하다. 지금 자기 글에 관심 가져줘서 키득거리고 있을 모습도 애잔하다”고 일침을 날렸다.
조권은 2018년 8월 현역으로 입대해 지난달 24일 전역했다. 전역 후 각종 예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조권 일침. 사진/뉴시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