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AI 고객 맞춤형 소비컨설팅 서비스 출시
'현대카드 소비케어 바이 퍼스네틱스' 론칭
입력 : 2020-04-09 09:53:00 수정 : 2020-04-09 09:53:00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현대카드가 고객의 카드 사용 특성을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개인별로 맞춤형 소비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출시했다.
 
현대카드는 이스라엘 핀테크업체인 '퍼스네틱스(Personetics)'와 협업해 '현대카드 소비케어 바이 퍼스네틱스(by Personetics)'를 공식 론칭한다고 9일 밝혔다.
 
퍼스네틱스는 직접 개발한 AI 분석 엔진을 토대로 독창적인 개인화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디지털 기업이다. 미국 4대 상업은행 중 하나인 '체이스은행(Chase Bank)'과 '웰스파고(Wells Fargo)' 등 세계적인 금융사들을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으며 약 6500만명의 개인고객이 퍼스네틱스 서비스를 활용 중이다.
 
현대카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공되는 서비스는 AI 엔진이 회원들의 카드 이용 특성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회원에게 유용한 맞춤형 정보를 전달한다.
 
현대카드 소비케어 바이 퍼스네틱스가 제공하는 콘텐츠는 총 80여가지다. 전체 콘텐츠는 '스마트 지출 분석'과 '이상 지출 감지', '고객 케어 메시지' 등으로 구성돼있다.
 
스마트 지출 분석 콘텐츠는 회원의 지출 특성을 분석한 정보와 미래 지출 등을 예측해 알려준다. 회원의 교통, 외식, 문화 등 주요 부문의 지출 특징을 분석하고 정기 결제 내역을 한눈에 정리해 결제 시기가 됐을 때 이를 알려주기도 한다. 해외여행을 다녀 온 고객에게는 해외에서 결제한 전체 내역을 정리해 제공하고 유사한 부문에 중복 지출이 있을 때 고객에게 알려 불필요한 지출을 막을 수 있도록 해준다.
 
이상 지출 감지 알람은 회원의 소비패턴 변화를 감지해 고객이 해당사항을 즉시 확인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서비스다. 특정 가맹점에서 동일한 시간에 같은 금액이 중복 결제되거나 매월 고정적으로 지출하는 휴대폰 요금이 급격하게 오를 경우 앱을 통해 즉시 알려준다.
 
고객 케어 메시지는 회원의 주요 라이프스타일과 밀접한 연관성을 지닌 지출 특성을 분석해 일상생활 속에서 카드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지원하는 콘텐츠다.
 
현대카드는 특히 이같은 다양한 정보를 직관적이면서도 부담 없는 문구와 다양한 이미지, 인포그래픽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설정했다. 더불어 단순한 안내가 아닌 재미있는 퀴즈와 팁을 통해 고객들이 자신의 소비성향을 직접 확인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현대카드는 퍼스네틱스가 글로벌 금융사들과 발굴한 글로벌 인사이트와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벤치마킹하고 발전시켜 회원들에게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고객이 매긴 평점을 기반으로 한 '머신러닝(Machine Learning)'을 통해 고객에게 제공하는 정보의 유용성을 계속해서 발전시키고 'PLCC(Private Label Credit Card·상업자 표시 신용카드)' 파트너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의 소비생활에 유용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퍼스네틱스와 협업을 통해 고객들이 보다 합리적으로 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현대카드가 보유한 각 분야 최고의 파트너 기업들은 물론 핀테크 업체와의 데이터 협력을 통해 서비스를 더욱 진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현대카드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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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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