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양양군, '어촌뉴딜 300' 상호협력에 나선다

어촌뉴딜 300사업 위수탁협약 체결

[뉴스토마토 이규하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양양군은 지난 20일 양양군청에서 ‘2020년도 어촌뉴딜 300사업 위수탁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특성을 반영한 어촌·어항 통합개발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해양보호구역 전망타워 설치, 어촌체험센터 설치, 등대 경관조명 개선, 산책로 조성 등에 상호 협력한다.

 

포토조형물 및 정자조성, 방파제 미관개선, 어구창고 철거 후 신설, 서핑해양레저 특화지구 조성 등에 대한 사항도 추진한다.

 

어촌어항공단 관계자는 “양양군과 협업해 기사문항 주변의 생활 인프라 개선과 더불어 지역특성을 반영한 어촌·어항의 통합개발을 통해 찾아오고 싶은 기사문항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어촌어항공단·양양군 어촌뉴딜 300사업 기본계획도. 출처/한국어촌어항공단

 

세종=이규하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