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리듬)서울 '5집 중 1집'에 반려동물...전년 18%-→20%로 늘어
입력 : 2019-11-18 15:39:35 수정 : 2019-11-18 15:53:00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앵커]
 
서울시민 다섯가구 중 한 가구는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해 18%에서 20%로 늘어난 건데, 반려견이 84.9%로 대다수를 차지했습니다. 시와 자치구가 반려동물과의 공존 문화 확립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홍연 기잡니다.
 
[기자]
 
서울 시민 5가구 중 1가구가 반려동물과 살고 있는 가운데, 시와 자치구 모두 동물 공존 문화 확립에 적극적인 정책을 펴고 있습니다. 
 
서울시의 온라인 조사 결과와 ‘2018년 서울 서베이 자료’를 종합하면 2014년 18.8%였던 반려동물 보유 가구가 지난해 20%로 늘었습니다. 반려동물의 종류는' 반려견'이 84.9%로 대다수를 차지했고, 반려묘가 12.2%로 뒤를 이었습니다. 
 
서울시에 등록된 반려동물은 올해 9월 기준 50만2000마리로, 이는 실제 키우는 반려동물의 40% 미만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자치구 가운데 동대문구, 도봉구, 중구는 동물등록제 대상인 생후 3개월 이상 된 개 외에도 고양이 등록도 시범적으로 운영 중입니다. 
 
시는 우선 지난 3월 발표한 2기 동물복지종합계획에서 '펫티켓' 문화 확산을 위해 교육센터에서 동물의 이상행동을 교정하는 교육을 2023년까지 1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합니다. 반려견 놀이터도 10곳으로 늘리고, 동물복지지원센터는 권역별 4곳으로 확대합니다.
 
자치구도 반려견 교육에 집중하는 정책을 추진하는 한편 관련 축제를 진행하는 등 동물과 공존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습니다. 
 
동대문구는 반려견 아카데미를 통해 반려견의 사회화와 예절 교육 등의 수업을 진행하며, 놀이터 조성과 함께 구 홈페이지에도 유기동물 찾기 코너를 신설할 예정입니다. 
 
양천구 역시 반려동물 행동교육과 동물등록제를 운영 중입니다. 서초구는 펫티켓 교육과 반려견 축제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뉴스토마토 홍연입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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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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