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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토아, 캐리tv 러브 콘서트 티켓 매진
2019-05-02 11:37:43 2019-05-02 11:37:43
[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SK스토아가 지난 1일 캐리tv 러브콘서트 2019 EDM 페스타 티켓을 방송 20분 만에 완판했다고 밝혔다. 
 
이 콘서트는 키즈 콘텐츠 전문기업 캐리소프트의 방송법인 캐리tv가 어린이 날을 맞이해 마련한 국내 가족형 EDM(Electronic Dance Music) 공연이다. '캐통령'으로 불리며 아이들의 우상으로 자리잡은 '캐리와 친구들'이 출연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공연으로 티켓 판매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캐리tv 러브콘서트 2019 EDM 페스타 공연 티켓 판매 방송 장면. 사진/SK스토아
 
SK스토아는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캐리tv와 손잡고 지난달 23일부터 모바일 미리 주문을 시작으로 정가보다 55% 저렴하게 공연 티켓을 판매해왔다. 미리 주문 건수가 1300건을 돌파했으며, 1일 오전 11시30분경부터 한시간 동안 진행된 판매 방송이 끝나기 전 티켓이 매진됐다. 
 
노현종 SK스토아 문화·서비스 PL은 "SK스토아에서 처음으로 진행한 문화 콘텐츠 판매가 기대했던 것보다 더 좋은 반응을 얻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전세대를 아우르는 양질의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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