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항섭기자] 컨퍼런스보드는 1월 경기선행지수를 기반으로 올해 상반기의 경제가
긍정적이라고 내다봤다.
17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컨퍼런스보드가 발표한 미국의 지난 1월 경기선행지수(LEI)는 125.5로 0.6% 상승했다.
이에 대해 아트만 오질디림 컨퍼런스보드 이사는 "1월 경기선행지수 상승은 폭 넓게 나타났다"며 "이러한 추세가 계속된다면 미국 경제는 단기일 내에 성장이 가속화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1월 동행지수는 0.1% 상승한 114.4를 기록했고, 후행지수는 0.3% 오른 123.7을 나타냈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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