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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쇼핑)홈플러스, 칠레산 체리 국내 첫 판매
2016-02-18 09:17:44 2016-02-18 10:16:04
◇홈플러스, 칠레산 체리 국내 첫 판매
 
세계 1위 체리 수출국인 칠레산 체리 판매에 나선다. 칠레산 체리는 국내 수입금지 품목이었으나 지난달 7일 검역기준이 완화되면서 이달부터 반입이 허용됐다. 이에 즉시 칠레 현지와 협의, 지난달 선박을 띄워 국내 첫 물량을 들여오게 됐다. 이번 수입 물량은 19일 인천항에 도착,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판매된다. 가격은 450g 팩당 7990원이다. 이번 칠레산 수입으로 소비자들은 연중 저렴하게 체리를 즐길 수 있게 됐다. 그 동안 국내 수입산 체리 물량 대부분을 차지하던 미국산은 5월에서 8월 사이에만 구매할 수 있었다. 칠레산은 일교차 높은 고산지대에서 자라 단맛과 탄탄한 식감이 뛰어나다는 점 외에도 가격과 물량 모두 미국산에 견줄 만하다.
 
(사진제공=홈플러스)
 
◇금강제화, '새 출발, 새 느낌' 프로모션
 
취업 시즌과 새 학기를 맞아 새 출발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새 출발, 새 느낌'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1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전국 금강제화 직영점, 백화점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리갈 남성화, 르느와르 여성화 전품목을 20% 할인 판매한다. 또 같은 기간 동안 랜드로바와 클락스 직영점, 백화점 매장에서는 '두근두근 새 출발' 프로모션을 함께 실시하고 클락스 전품목을 비롯해 랜드로바 학생화와 스니커즈(일부 품목) 등을 구입할 경우 2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신입사원들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리갈 신사화 5종과 르느와르 여성화 6종을 의상에 맞춰 코디할 수 있도록 안내물도 매장에 비치한다.
 
(사진제공=금강제화)
 
◇이마트, '기저귀' 최저가 판매
 
온라인몰과 소셜 커머스 업체를 정조준하고, 유통 전 채널을 망라한 가격 경쟁의 포문을 열었다. 그 첫번째 상품으로 온라인몰과 소셜 커머스 업태의 대표 상품인 '기저귀'를 선정, 온·오프라인 전 채널 최저가로 판매키로 했다. 이번에 판매하는 상품은 기저귀 업계 대표 브랜드로 하기스 매직팬티 박스형(대형 92P 2만8500원·특대형 76P 2만9600원)과 마미포코 360핏 팬티 박스형(대형 72P 1만8500원·특대형 54P 1만7200원) 등이다. 이 가격은 대형마트 업계와 비교해 최대 35%, 온라인보다 최대 15% 가량 저렴한 가격이다. 이밖에도 노브랜드 기저귀(대형 40P·특대형 32P)를 8900원에, 킨도 기저귀는 중형(52P)은 1만3500원, 대형(48P)은 1만6300원에 판매한다. 
 
(사진제공=이마트)
 
◇전자랜드프라이스킹, 신학기 '아카데미 페스티벌' 행사
 
졸업과 신학기를 맞아 이달 말까지 '아카데미 페스티벌'을 열고 노트북과 태블릿PC, 스마트폰 등 최신 IT 제품 할인과 경품행사와 온라인쇼핑몰에서 '졸업사진 콘테스트' 등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졸업과 입학 시즌을 맞아 전국 110여개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학습용 노트북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영어 학습권을 사은품으로 선물한다. 삼성전자, LG전자 노트북(행사 제품에 한함)을 구매하면 15만원 상당 '전화영어 회화 학습권(16회)'을 특별사은품으로 지급한다. 또 최신 프리미엄 노트북을 구매하면 특별 캐시백을 추가 증정한다. 구형 노트북으로 최신형 노트북을 장만할 수 있는 '노트북 보상판매'도 진행해 최대 70만원까지 보상한다.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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