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외국인 고객 '템플스테이' 행사 실시
2015-04-14 10:47:53 2015-04-14 10:47:53
◇ 12일 외환은행과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주최한 '템플스테이’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외환은행)
 
[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외환은행은 지난 12일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함께 국내체류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 문화 체험의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고자 속리산 법주사에서 '템플스테이' 행사를 1박 2일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틀 동안 108배 체험, 다도 학습을 겸한 스님과의 차담, 숲속 걷기 명상 등 다채로운 불교문화 체험기회가 마련돼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외환은행과 지난 2012년 MOU를 체결한 이래 매년 외국인 고객 대상 템플스테이 행사를 함께 진행해 온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전국 118개 사찰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산사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외환은행과 제휴를 통해 템플스테이 팸투어를 제공하고 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DMZ 투어 와 템플스테이 행사 등 외환은행만의 특화된 초청행사를 꾸준히 개최해 외국인 고객과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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