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그룹, '찾아가는 사랑의 금호아트홀' 개최
2014-11-06 09:56:08 2014-11-06 09:56:08
◇금호영재 음악가들이 지난 5일 충청남도 천안시 병천고등학교에서 연주회를 개최했다.(사진=금호아시아나그룹)
 
[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6일 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중앙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사랑의 금호아트홀' 음악회를 개최한다.
 
금호영재 음악가 이정란(31) 외 3명의 첼리스트인 김벼리(24), 이유빈(21), 남아연(18) 등이 첼로 사중주로 파헬벨의 '캐논', 모차르트 '칸초네타와 아다지오', 그리그 '가보트' 등을 연주한다.
 
앞서 5일에는 충청남도 천안시 병천고등학교에서 연주회를 개최했다. 오는 25일에는 피아니스트 박종화(40·서울대 음대 교수)가 부여 규암초등학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친숙한 동요를 편곡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동심과 어울려지는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사랑의 금호아트홀은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지난 2011년 교육과학기술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교육기부 프로그램 중 하나다. 교육기부는 기업·대학 등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교육 자원을 제공함으로써 공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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