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카이스트 사회적기업 경영전문가 과정' 운영
2014-06-22 13:02:58 2014-06-22 13:07:34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에 위치한 카이스트 경영대학 강의실에서 '카이스트 사회적기업 경영전문가 과정'에 참가한 수강생들이 수업을 듣고 있다.(사진=한화그룹)
 
[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한화그룹은 사회적기업가들을 대상으로 10주간에 걸쳐 '카이스트 사회적기업 경영전문가 과정'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사회적기업의 대표 및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이번 교육은 6월부터 시작해 10주동안 진행되며, 입학사정을 거쳐 선정된 전국 45명의 사회적기업가들이 참가하게 된다.
 
수강생들은 카이스트 교수들로부터 경제학 기초, 마케팅, 인적자원관리, 회계, 환경정책, 협동조합 등 80시간 동안 20개 강좌를 수강할 예정이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사회적기업가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계획 작성법, 재무제표 분석 등의 사례학습을 통해 기업경영의 원리를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면서 "카이스트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되고, 준 동문회원 자격을 부여하는 등 소속감도 더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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