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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투·포수진, 5일 일본 미야자키 캠프 합류
2014-02-05 10:18:07 2014-02-05 10:22:08
◇미야자키 스프링캠프에 참가 중인 홍성흔(고영민). (사진제공=두산베어스)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미국 애리조나에서 훈련 중인 두산의 투수와 포수, 외국인 선수가 5일 야수진이 훈련 중인 일본 미야자키 캠프에 합류한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지난달 15일 미국 애리조나로 출국해 피오리아시 스포츠컴플렉스에서 전지훈련 중인 코칭스탭 4명과 투·포수 및 외국인 선수 27명이 19일간의 훈련을 마무리하고 미야자키로 이동할 것이라고 5일 밝혔다.
 
선수단 전원이 모인 두산은 5일 미야자키 캠프에서 팀플레이 및 청백전 등을 통해 본격적인 시즌 준비 작업을 시작한다.
 
특히 18일부터는 라쿠텐과 소프트뱅크, 세이부(이상 1군), 롯데 자이언츠 등과 9차례의 연습경기를 소화한 후 다음달 5일 귀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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