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홍콩서 '한국·진에어 알리기' 캠페인
2013-11-25 09:58:20 2013-11-25 10:02:20
[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진에어는 홍콩 취항 2주년을 기념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우리 문화와 진에어를 알리는 캠페인을 현지에서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진에어의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인 그린서포터즈 8기 대학생들과 진에어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홍콩 구룡반도와 홍콩섬의 중심가인 침사추이, 코즈베이웨이 등을 돌며 한국의 최신 가요와 진에어 이미지송을 배경으로 카드섹션과 춤, 길거리 이벤트를 진행하고 한국 기념품을 나눠주는 등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진에어의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인 그린서포터즈와 진에어 직원들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홍콩에서 한국 문화와 진에어를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다.(사진제공=진에어)
 
거리에서 이번 캠페인을 접한 홍콩의 시민들과 해외 관광객들은 노래와 춤을 함께 따라하거나 사진을 함께 찍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진에어는 이번 캠페인간 촬영한 현장 영상을 편집해 12월 초 한국과 홍콩의 진에어 페이스북 페이지(www.fb.com/JinAir, www.fb.com/JinAirHongKong)에서 진에어의 홍콩-인천 왕복 항공권, 모형 항공기 등을 경품으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진에어는 이달 30일부터 인천-홍콩 노선을 기존 주 5회에서 주 7회로 증편 운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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