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銀, '주한영국문화원 체크카드' 출시
이헌주 부행장 "유학생·어학수강생에 실질적 혜택" 기대
2012-11-04 15:21:41 2012-11-04 15:38:58
[뉴스토마토 조아름기자] 하나은행은 지난 2일 '하나SK 주한영국문화원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하나SK 주한영국문화원 체크카드'는 지난 9월 하나은행과 주한영국문화원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개발됐으며 ▲주한영국문화원 어학센터 무료 레벨테스트 ▲2만원 결제 시 최대 200원 캐쉬백 ▲휴대전화 요금 최대 5000원 캐쉬백 ▲ 환전·송금 시 최대 70% 우대 등 고객들의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서비스들로 구성됐다.
 
하나은행은 카드 출시와 함께 주한영국대사관에서 스콧 와이트먼 주한영국대사와 롤란드 데이비스 주한영국문화원장에게 1호, 2호 카드를 전달하는 행사도 열였다.
 
상품 전달식에는 1호 가입자인 스콧 와이트먼 주한영국대사가 참석해 "앞으로 하나은행과 주한영국문화원의 협력 사업이 보다 적극적이고 본격적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현주 하나은행 부행장은 "이 상품은 일반고객은 물론 영국문화원 어학센터 수강생 및 유학생 등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고자 개발됐다"며 "향후 주한영국문화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고객 요구에 맞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
인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