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대신증권은 16일
종근당(001630)에 대해 전문의약품과 고가 제네릭이 많아 실적 악화가 우려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는 2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정보라 대신증권 연구원은 "종근당의 지난달 실적은 예상 외로 양호하며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이 기대된다"면서도 "지속적인 약가 인하로 인한 실적 악화는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한 이유에 대해 정 연구원은 "지난달 1일부터 적용된 약가인하를 반영, 추정 매출 및 영업이익을 각각 7.3%, 32.3% 하향조정했 때문"이라고 밝혔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