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레터 제487호] 코로나 포비아? 엠폭스 확산에 국제사회 경고
과방위 ‘방송장악 청문회’…국힘 “위법 청문회” 퇴장
“문 뒤에서 지지자들 조롱”…‘트럼프의 입’, 저격수로 컴백
“우리는 완전히 천하무적”…푸틴, 13년만에 체첸 방문
2026년 서울 아파트 입주물량, 올해 대비 71%↓
국민 55.25% '특별사면 제도 폐지해야 한다'
2024-08-22 06:00:00 2024-08-22 06:00:00
토마토Pick!
브리핑10
제 487호
2024. 8.22(목)
오늘의 토마토레터!            

1. 코로나 포비아? 엠폭스 확산에 국제사회 경고
2. 과방위 ‘방송장악 청문회’…국힘 “위법 청문회” 퇴장
3. “문 뒤에서 지지자들 조롱”…‘트럼프의 입’, 저격수로 컴백
 
토마토Pick!
 
코로나19의 재유행과 함께 엠폭스(MPOX·원숭이두창)의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상황입니다. 사실 엠폭스는 국내에서는 발병이 흔치 않은 질병으로 알려졌지만, 최근 들어 전 세계적으로 발병 환자 수가 늘다 보니 국내 방역 당국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21일 토마토pick에서는 엠폭스의 명칭부터 원인과 증상, 예방 수칙에 대해 정리했습니다.

'원숭이두창'? '엠폭스'! 
명칭 변경 이유는?
엠폭스라는 이름은 낯설어도 원숭이두창에 대해서는 익숙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그 이유는 2022년, 엠폭스가 국제사회에서 이슈가 됐던 시기에는 원숭이두창이 해당 질병의 공식명칭으로 사용됐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세계보건기구(WHO)는 원숭이두창이라는 명칭이 특정 동물이나 집단을 차별할 소지가 있다며 그해 11월에 엠폭스로 이름 변경을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 질병관리청도 원숭이두창에서 엠폭스로 이름을 변경하고 명칭 병용 기간을 거쳐 현재에는 엠폭스를 공식 명칭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유행의 시작?
국제사회의 잇따르는 경고
과거에는 엠폭스가 아프리카 소수 국가를 중심으로 유행하던 풍토병 정도로 알려졌었습니다. 하지만 2022년 5월 이후 엠폭스 전파가 전혀 없었던 아프리카 이외의 지역에서 발병 보고가 이어지면서 그저 얕볼 수 만은 없는 질병으로 자리 잡게 됐습니다. 실제로 올해안에만 아프리카에서 약 1만8700명의 확진자와 5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아프리카에서 발생한 엠폭스 확진자 수를 이미 뛰어 넘은 수준입니다. 국내에서도 2022년 6월22일부터 지난달까지 총 165명의 엠폭스 확진자가 보고되면서, 더 이상 우리나라가 엠폭스 안전지대라고 보기 어렵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처럼 확산세가 가팔라지자, 방역 당국들도 저마다 대비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지난 14일 최고 수준의 보건 경계태세인 국제공중보건비상사태(PHEIC)를 선언했으며 아프리카질병통제센터(CDC) 역시 아프리카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하면서 엠폭스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하고 있습니다.

동물에서 사람으로,
사람에서 사람으로 감염경로 다양
엠폭스는 사람과 동물 사이에서 전파가 가능한 인수공통감염병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인수공통감염병은 사람과 동물이 동등한 위생 수준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완전한 박멸이 어려운 질병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주로 엠폭스에 감염된 동물(쥐, 다람쥐, 원숭이 등)의 피부나 혈액, 체액에 직간접적인 접촉으로 감염되는 경우가 많으며 감염 환자의 체액, 병변에 의해서도 전파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엠폭스가 코로나19처럼 감염 환자의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지만 그 가능성은 비교적 높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만약 엠폭스 확진 환자와 직접적인 접촉(성 접촉 포함) 혹은 확진 환자의 의복, 침구류에 노출, 오염된 환경에서 확진 환자의 비말 흡입 등이 진행됐다면 엠폭스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림프절 부으면서 발열·발진
다른 피부질환과 감별 중요
엠폭스는 국내에서 잘 알려진 질병인 수두나 대상포진, 홍역 등 다른 피부질환들처럼 발열과 발진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특징을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엠폭스의 증상을 잘 확인해 다른 질병들과 구별한 뒤, 감염이 의심된다면 빠른 시일 내에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보는 게 중요합니다. 엠폭스와 다른 피부질환을 구분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발진 특징 : 수두나 대상 포진이 각각 몸통이나 몸 전체에서 발진이 나타난다면 엠폭스는 머리부터 시작해 팔다리 쪽으로 발진이 진행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다른 피부 질환은 손, 발바닥 발진이 드물게 나타나지만, 엠폭스는 손, 발바닥으로까지 발진이 진행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얼굴, 입, 가슴, 항문과 생식기 근처에 경계가 명확하고 중앙이 파인 수포성 발진이 발생한다면 엠폭스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진행 과정 : 엠폭스는 일반적으로 5일에서 21일까지의 잠복기를 가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잠복기 이후 1~4일 안으로 발진이 생기기 시작하며 발열과 두통, 근육통을 동반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 기간에 38.5도 이상의 급성 발열, 무기력증, 겨드랑이와 사타구니를 중심으로 염증이나 통증이 생긴다면 의료진의 상담을 받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

엠폭스 백신과 치료법은?
   -백신 : 다행히도 엠폭스는 백신을 통해 예방할 수 있습니다. 엠폭스 백신으로 승인된 3세대 두창 백신(진네오스)은 두창과 엠폭스 모두에 효과성이 입증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정부에서도 해당 백신을 2022년부터 긴급 도입, 현재까지 예방접종 홍보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난해까지 약 3만 도즈의 백신을 확보한 정부는 지난달 기준 약 2만 도즈의 백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까지는 엠폭스 치료 병상 의료진과 진단검사 요원, 역학조사관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접종이 진행되고 있으며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백신 접종은 진행되고 있지 않습니다.
   -치료 : 엠폭스는 2~4주 후 자연적으로 완치되는 것으로 의료계는 보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원인을 직접적으로 치료하는 것보다는 증상을 치료하는 대증적 치료가 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필요한 경우에는 주치의의 판단 아래 항바이러스제(테코비리마트) 투여를 고려해 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질병이 그렇듯이 엠폭스도 소아, 노령층,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에게는 치명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폐렴, 뇌염, 2차세균감염 등 합병증으로 이어질 위험성도 있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더욱 세밀한 관찰과 진료가 필요하게 됩니다.

의료 당국
"안정적인 관리 수준"
엠폭스의 국내 발생 감소 등 상황이 안정화됨에 따라 의료 당국은 안정적으로 엠폭스가 관리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다만 아프리카를 비롯한 국제 사회에서 엠폭스의 확산이 계속해서 우려되는 만큼 예방 수칙 준수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엠폭스 예방 수칙 : 엠폭스 의심 환자의 피부병변(발진이나 딱지) 접촉을 최대한 삼가는 게 중요합니다. 만약 부득이하게 접촉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적절한 개인 보호구를 착용해야 합니다. 주위에 아프거나 죽은 동물과의 직접적인 접촉은 피하고 관련 물품도 주의해서 다룰 필요가 있습니다.
   -엠폭스 의심 시 행동 요령 : 실거주 관할보건소에 즉시 신고한 후 방역 당국의 조치 사항에 따릅니다. 이 기간 동안 동거인을 비롯한 주위사람들과의 접촉을 삼가며 의심 증상자의 침구류는 반드시 분리 관리해야 합니다. 또한 2차, 3차 감염을 막기 위해 애완동물과의 접촉도 피해야 합니다.
   -엠폭스 발생 지역 방문 후 행동 요령 : 귀국 후 검역 시 검역관에게 건강상태 질문서를 제출하게 됩니다. 이후 21일간 발열과 발진, 의심 증상을 자가 모니터링합니다. 이 기간 동안 엠폭스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실거주지 관할 보건소에 상담을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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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지검 김여사 명품백 의혹
무혐의 결론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을 조사해온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이 김 여사에 대해 무혐의 결론을 내린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같은 결과는 이원석 검찰총장에게 보고된 뒤 최종 처분이 내려질 전망입니다. 전담수사팀이 구성된 지 약 4개월 만입니다. 수사팀은 김 여사를 비롯한 사건관계인 조사와 함께 대통령실에서 임의 제출받은 명품가방과 최 목사가 촬영한 영상 속 가방과의 동일성 검증까지 마쳤습니다. 그 결과 김 여사가 최재영 목사로 부터 받은 디올 백이 윤 대통령의 직무와 관련이 없는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이에 대해 최 목사는 오는 23일 피의자 신분으로 대검철장에 수사심의위 소집을 신청한다는 입장입니다.☞관련기사

과방위 ‘방송장악 청문회’
국힘 “위법 청문회” 퇴장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장악 관련 3차 청문회가 21일 반쪽짜리 청문회에 그쳤습니다. 여당인 국민의힘이 위법 청문회를 주장하며 퇴장했기 때문인데요.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헌법재판소 판단을 기다리고 있으며 공영방송 이사 선임과 관련된 행정소송도 진행 중인 상황에서 청문회를 진행하는 게 부적절하다는 게 여당의 입장입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절차에 따라 진행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 청문회를 예정대로 개의했습니다. 국민의힘 간사인 최형두 의원은 “방통위 관계자들이 재판 피고인이 된 상태인데 국회의 권한을 통해 자백을 강요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관련기사

“문 뒤에서 지지자들 조롱”
‘트럼프의 입’, 저격수로 컴백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임했을 때 백악관 대변인을 맡은 스테파니 그리샴이 20일(현지시각)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연단에 올랐습니다. 영부인이던 멜라니아 트럼프의 비서실장을 맡을 정도의 측근이었는데요. 이날 그리샴은 “어느 날 병원 중환자실을 방문했을 때 트럼프는 카메라가 자신에게 초점을 맞추지 않는다고 화를 냈다. 그는 문 뒤에서는 지지자들을 조롱한다. 공감 능력은 물론이고 도덕성과 진실성이라고는 없는 사람”이라며 트럼프 전 대통령을 맹비난했습니다. 또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한 이유에 대해서는 “나는 내 당보다 내 나라를 더 사랑하기 때문에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관련기사

‘미, 북중러 위협 대비
비밀 핵 전략 승인’
미국 정부가 북한과 중국, 러시아의 핵무력 강화 추이에 대응하기 위해 핵 전략을 극비리에 재조정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3월 핵무기 운용 지침에 승인했는데요. 이 매체에 따르면 북한이 현재 60기 이상의 핵무기를 보유했으며 이제 중국, 러시아와 조율할 수준이 됐다는 게 미국의 판단입니다. 실제로 미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확정한 개정 정강에는 “러시아, 중국, 북한이 그들의 핵무기고를 확장 및 다양화하는 가운데 세계가 직면한 강화된 핵확산 도전을 인식하고 있다”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관련기사

“우리는 완전히 천하무적”
푸틴, 13년만에 체첸 방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011년 이후 13년만에 체첸공화국을 방문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그는 체첸공화국 소재 특수부대 훈련시설에서 교육생을 만나 “여러분 같은 사람이 있는 한 우리는 절대적으로, 완전히 천하무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교육생들은 훈련을 마친 후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될 예정입니다. 푸틴 대통령은 최근 북캅카스 지역을 순회하고 있는데요. 푸틴은 18일 아제르바이잔에서 시작해 카바르디노-발카리야 공화국과 북오세티야-알라니야 공화국을 거쳐 체첸공화국에 도착하는 일정을 소화했습니다.☞관련기사

8월 중순까지 수출 18.5%↑
반도체 호조 영향
8월 중순까지 수출이 작년 반도체 호조에 힘입어 2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도체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5% 늘어났습니다. 월간 기준으로 보면 지난해 11월 부터 9개월째 두 자릿수 증가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선박(79.0%), 석유제품(11.7%) 승용차(7.9%) 등의 수출도 늘었습니다. 국가별로는 유럽연합(18.6%), 미국(18.0%), 중국(16.3%) 순으로 수출이 증가 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월간 무역수지 역시 지난달까지 1년 2개월째 흑자를 보이고 있습니다. 조익노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정책관은 "월말로 갈수록 수출이 증가하는 추세를 감안할 때 두 자릿수대 수출 플러스가 확실시 된다"고 말했습니다.☞관련기사

유류세 인하 10월까지 2개월 연장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유류세 인하 조치를 10월까지 2개월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외 불확실성에 다각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침이라고 설명했는데요. 이에 따라 유류세는 휘발유 20%, 경유와 LPG는 30%씩 인하됩니다. 인하 전 세율 대비로 보면 휘발유는 리터당 164원, 경유는 174원, LPG는 61원의 가격 인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정부는 이번 조치로 향후 2개월간 국민들의 유류비 부담 경감을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관련기사

현대차그룹,
미국 전기차 점유율 누적 2위
현대차그룹이 올해 들어 미국에서 테슬라에 이어 전기차 점유율 누적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차의 주력 전기차인 아이오닉5와 아이오닉6가 미국 시장에서 호실적을 보인 것이 주요한 이유로 풀이됩니다. 또한 현대차그룹의 적절한 인센티브 정책과 신차 출시 효과 역시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약진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 지목 되고 있습니다. 현대차그룹이 미국 조지아주에 전기차 전용 공장인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아메리카(HMGMA)를 짓고 있는 만큼 올해 4분기부터 현지 전기차 점유율은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 됩니다.☞관련기사

2026년 서울 아파트 입주물량
올해 대비 71%↓
내후년 서울의 아파트 입주 물량이 급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6년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 예상치는 7145가구로 올해(2만4659가구)와 비교해 약 71%가 줄어든다는 분석입니다. 지난해 입주 물량(3만2775)과 비교해도 78% 감소한 수준입니다. 분양업계 사이에서는 일부 단지가 후분양을 선택할 경우 2026년 입주 물량이 현재 예상치 보다 다소 늘어 날 수 있으나, 평년 수준 보다는 어려울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관련기사

국민 55.25% '특별사면 제도 폐지해야 한다'
이는 토마토그룹 여론조사 애플리케이션 <서치통>이 국민 1643명을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조사한 결과인데요. 응답자의 44.75%는 특별사면제도를 유지해야 한다고 응답했습니다. 특별사면제도를 폐지해야 하는 이유로는 '대통령의 권한 남용이기 때문에'가 65.69%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사면 대상자 선정이 공정하다고 볼 수 없기 때문에' 21.32%, '사면권이 오히려 법치주의의 근간을 흔들기 때문에'가 11.69%로 나타났습니다. 기타는 1.3%였습니다. 특별사면제도를 유지해야 한다는 이유로는 '사회적·경제적 이득이 있기 때문'이 62.2%, '국민 통합 측면에서 필요성이 있기 때문' 21.31%, '생계형 범죄나 특별배려 수형자 등은 재기의 기회가 필요하기 때문'이 16.09%로 뒤를 이었습니다. 기타는 0.4%로 나타났습니다.☞관련기사
 
수렁에서 건진 뉴스 
뉴스의 홍수에 떠내려간 뉴스 중에서 좋은 뉴스를 골라내어 소개해드립니다.

오뚜기, 내달부터 최고 18% 가격 인상
오뚜기가 내달 1일부터 3분카레 등 주요 제품의 가격을 인상합니다. 지난 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오뚜기는 내달 주요 제품의 편의점 가격을 일제히 올리며, 적게는 200원에서 최대 1100원(10~18%)까지 인상됩니다. 오뚜기 3분카레 순한맛(190g)·매운맛, 오뚜기 3분쇠고기 짜장이 각각 2000원에서 2200원으로 200원(10%) 오르며 오뚜기케찹(200g)은 2300원에서 2700원으로 400원(17%) 인상되고, 오뚜기 토마토케찹 튜브(500g)도 3800원에서 4500원으로 700원(18%) 오를 예정입니다.☞관련기사
 
안녕하십니까? 여론조사전문기관 미디어토마토입니다.
 
최근 가수 김호중의 이름을 딴 ‘김호중 방지법’이 논란입니다. 팬들의 반발 때문인데요. ‘구하라법’, ‘정인이법’ 등 법안 발의의 배경이 되는 사건 관계자의 이름을 딴 법은 드물지 않습니다. 이를 두고 개인의 명예를 훼손한다는 비판과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는 의견이 대립하고 있는데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설문참여
이슈와 동향

대한민국을 들썩이는 온갖 이슈들, 하루하루 따라가기 벅차시죠? 우리 사회 '핵심 이슈'들과 ‘키맨’ 혹은 '핵관'(핵심관계자)들의 발언과 움직임을 토마토레터가 매일 아침 요약/정리해드립니다.

토마토레터가 꼽은 핵심 이슈
1. ‘생중계 vs 특검법’ 대표회담 기싸움
2. 역시나…검찰, 김건희 명품백 무혐의
 
TOMATO LETTER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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