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결혼 발표 “교제 3주 만에 혼인 신고, 현재 임신 중”
2020-11-15 10:50:03 2020-11-15 10:50:03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주얼리 출신 조민아가 결혼 발표를 했다.
 
조민아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언제나 함께 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따뜻한 소식을 전한다. 저를 저 자신보다 사랑해 주고 소중하게 아껴주는 성실하고 듬직한 분을 만나 미래를 함께 하기로 했다고 결혼 발표를 했다.
 
이어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은 내년 2월에 올리게 되었지만 혼인 신고를 통해 이미 부부가 됐다. 결혼식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얼마 전 아가 천사 까꿍이도 찾아왔다고 임신 소식을 전했다.
 
더불어 살아오면서 나 자신을 위해 한 선택 중 제 사람과 결혼한 일이 가장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저 열심히만 살아오느라 스스로를 돌볼 줄 모르던 제가 이제서야 온전하게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조민아 남편은 6살 연상의 피트니스센터 CEO. 결혼식은 내년 220일이며 혼인신고는 이미 9월에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조민아는 임신 7주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민아는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에 피트니스 센터에서 PT를 통한 협찬과 비슷한 홍보를 진행했다. 그 과정에서 현재의 남편을 만나 PT를 배우게 됐다. 조민아는 전 남자친구와 결별로 힘들어하는 자신을 기다려준 현재의 남편과 교제를 시작하면서 3주 만에 혼인 신고를 했다.
 
조민아는 지난 2002년 쥬얼리로 데뷔해 2006년까지 쥬얼리 멤버로 활동을 했다. 팀을 탈퇴한 이후 조민아는 베이커리를 운영해왔다.  
 
조민아 결혼 발표.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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