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고용지표 호조에 일제히 강세…다우, 3.15% 급등
입력 : 2020-06-06 07:51:46 수정 : 2020-06-06 07:51:46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5월 고용지표 호조에 일제히 상승했다. 나스닥 지수는 장 중 1000포인트를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829.16포인트(3.15%) 급등한 2만7110.98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1.58포인트(2.62%) 오른 3193.9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98.27포인트(2.06%) 상승한 9814.08에 거래를 마쳤다.
 
주간 기준으로 다우 지수는 6.81% 상승했고, S&P500 지수와 나스닥은 각각 4.91%, 3.42% 올랐다.
 
이날 시장은 5월 실업률, 신규고용 등 고용지표에 주목했다. 미 노동부가 발표한 5월 실업률은 13.3%로, 4월의 14.7%에서 개선됐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19.5%보다 훨씬 개선된 수준이다. 
 
비농업부문 고용은 250만9000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장에서는 833만명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빠르게 개선되자, 코로나19 여파로 최악의 상황을 맞았던 고용시장이 저점을 지났다는 기대가 투자심리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국제유가도 급등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2.14달러(5.7%) 상승한 39.5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WTI는 한주 동안 약 11% 올랐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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