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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훈

‘유산슬 제작군단’ 3인방, MBC ‘편애중계’ 출격…‘제 2의 유산슬’ 찾기

특급 입담으로 웃음 선사

2020-02-2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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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유지훈 기자] 유산슬 제작 군단이 특별한 의뢰를 들고 MBC ‘편애중계를 찾아온다.
 
오는 28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편애중계에서는 트로트계의 대가박토벤박현우, ‘정차르트정경천, ‘작사의 신이건우가 대한민국의 자라나는 트로트 꿈나무들을 위해 출연한다.
 
제작진은 뉴스토마토에 세 사람은 우승자에게는 자신들이 작곡, 작사한 곡 선물까지 예고했다. ‘합정역 5번 출구’, ‘인생라면작곡과아모르 파티작사 등 유산슬을 키워내고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낸 이들이 또 어떤 노래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또한 편애 중계진은 현재 최고 주가를 자랑하는 대가들의 선심에 감동한다. 박현우는미국에서도 곡을 받으려고 난리다며 한 술 더 뜨는 자랑으로 유쾌하게 응수한다. 글로벌로 뻗어가는 대가들의 인기에 할리우드 스타 어셔가 곡을 받으려고 메일을 보내고 줄을 서있다는 정체불명의 괴소문까지 등장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농구팀 서장훈, 붐과 야구팀 김병현, 김제동은 지난주 돌싱남 미팅에서 커플성사를 이뤄내며 각각 5승과 2승을 기록했다. 1승의 축구팀 안정환, 김성주가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어느 팀의 트로트 신동이 편애의 힘을 받아 승리하게 될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편애중계 스틸컷. 사진/MBC
유지훈 기자 free_fro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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