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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훈

에릭남, 데뷔 첫 월드 투어 ‘BEFORE WE BEGIN’ 개최

타이베이부터 멕시코까지

2019-12-2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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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유지훈 기자] 가수 에릭남이 2020년 첫 번째 월드 투어에 돌입한다.
 
에릭남은 2020 1 9(현지시간) 타이베이에서 'ERIC NAM BEFORE WE BEGIN WORLD TOUR 2020'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이후 에릭남은 1 10일 마닐라, 11일 싱가포르, 13일 자카르타, 15일 방콕, 17일 쿠알라룸푸르 등 총 6개 지역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에릭남이 아시아 지역에서 투어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 만큼 최근 발매한 데뷔 첫 영어앨범 'Before We Begin' 수록곡을 비롯해 대표곡들로 무대를 꾸미며 2020년의 포문을 화려하게 연다.
 
이어 2월에는 미국으로 향해 1일 샌디에고 공연을 시작으로, 뉴욕, 보스턴, 토론토, 디트로이트, 시카고,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로스엔젤러스 등 북미 24개 도시에서 26회 공연을 펼치며 북미 전역을 누빌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에릭남은 북미를 거쳐 3월 남미 투어에 돌입, 20일 아르헨티나, 22일 칠레, 25일 브라질, 26일 멕시코 등 4개 지역 투어를 마지막으로 월드 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
 
에릭남 월드투어 포스터. 사진/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유지훈 기자 free_fro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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