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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300인 미만 '주52시간제' 유예 기간, 당정 논의한 바 없어"

"탄력근로제 등 입법 보완 공감대 가지고 법안 논의 최선 다할 것"

2019-10-10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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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한동인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정부·여당이 내년 1월1일 적용되는 50인 이상 300인 미만 사업장 주 52시간 근무제 6개월 계도 기간을 검토하고 있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논의된 바 없는 내용"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해당 보도를 거론, 부정하며 "민주당과 정부는 근로시간 단축의 현장 안착을 위해 탄력근로제 등 입법적 보완이 우선 되어야 한다는 공감대를 가지고 정기국회에서 법안 논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관석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 역시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부는 대통령이 언급 했으니 여러 방안을 논의할 수 있겠지만 당에서는 논의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예산정책간담회에서 이해찬 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동인 기자 bbh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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