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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오, 중개수수료 주당 8800원 '정액제' 도입
정액제·정률제 중 유리한 과금체계 선택 가능
2020-09-17 17:44:33 2020-09-17 17:51:30
[뉴스토마토 최용민 기자] 위메프오가 중개수수료를 기존 정률제와 함께 정액제를 도입했다. 점주는 정률제와 정액제 등 자유롭게 자신에게 유리한 중개수수료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위메프오는 서버비용(주 8800원, VAT 10% 포함)만 부담하는 방식의 중개수수료 정액제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별도의 광고비 등 추가 비용도 없다. 또 외부 결제수수료를 제외한 주차별 정산 금액(매출)이 3만원 이하면 서버비용도 부과하지 않는다.
 
현재 위메프오는 결제금액의 5%를 중개수수료로 부과하는 ‘중개수수료 5%’ 프로그램(정률제)을 운영 중이다. 점주는 언제든 정액제와 정률제 등 본인에게 유리한 과금체계를 선택할 수 있다.
 
하재욱 위메프 O2O실 실장은 “배달 서비스 특성상 파트너사들이 상대적으로 영세한 자영업자분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사, 소비자 등 모두가 함께 중장기적으로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는 배달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최용민 기자 yongmin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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