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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진공쌀통, 2021 독일 디자인 이워드 수상
2020-09-16 15:20:20 2020-09-16 15:20:20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락앤락(115390)이 2021 독일 디자인 어워드(German Design Awards 2021)’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출품작 모두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진공쌀통, 소마 IH 시리즈, 메트로 텀블러 3개로 모두 본상(winner) 수상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진공쌀통은 락앤락이 지난 6월 출시한 주방 소형가전으로, 진공 기술을 활용해 쌀을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해 주는 제품이다. 20킬로파스칼(kpa) 압력으로 진공 상태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자동 진공 기술과, 락앤락만의 밀폐 기술이 더해져 쌀벌레 유입이나 습기로 인한 곰팡이 발생 등을 막아준다. 
 
소마 IH 시리즈는 직선에 가깝게 디자인한 쿡웨어 라인으로, 심플하고 모던한 감각을 선사한다는 점에서 심미성을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 메트로 텀블러는 이번 독일 디자인 어워드 수상으로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어워드, 미국 IDEA 등 세계 디자인상을 모두 휩쓸며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정태락 락앤락 디자인센터 상무는 "출품작 3개 중 소마와 메트로 텀블러가 주최 측의 후보 지명을 받아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진공쌀통 역시 락앤락이 선보인 주방 소형가전으로 기능과 디자인 경쟁력을 모두 입증했다”고 말했다.
 
락앤락 진공쌀통 및 메트로 텀블러. 사진/락앤락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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