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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형 하차 “’불후’ 녹화 마쳐, 식구들 고맙다”
2020-07-21 01:00:32 2020-07-21 01:00:32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가수 정재형이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 하차한다.
 
정재형은 20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불후의 명곡을 오늘 녹화로 마친다는 글과 함께 하차 소식을 전했다.
 
이어 “MC로서 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했던 시간도 사회초년생처럼 서투르고 어설펐던 시간도 첫 연애편지처럼 두서가 길어질 글을 각설해야 할 시간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지나고 보니 아무 일 아닌 일을 밤새워 함께 해준 우리 식구들 고맙다고 덧붙였다.
 
정재영은 지난 8년간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대기실에서 출연진들과 대화를 나누는 MC로 활약을 펼쳐왔다
 
정재형 하차. 사진/뉴시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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