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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조한선·하도권·차엽·이용우, 다시 뭉친 스토브리그 팀
2020-05-03 01:32:17 2020-05-03 01:32:17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배우 조한선이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주역 하도권, 차엽, 이용우 등과 만났다.
 
52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배우 조한선이 하도권, 차엽, 이용우 등 스토브리그주역과 다시 뭉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된 전참시에서 조한선은 스토브리그배우들과 오랜만에 자리를 가졌다. ‘스토브리그주역들과 함께 야구로 저녁 내기에 나선 조한선은 매니저까지 끌어들였다. 매니저는 사회인 야구를 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배우 차엽과 이용우의 등장에 스토브리그를 즐겨 본 송은이는 드라마 속 캐릭터 이름을 언급하며 즐거워했다. 조한선, 차엽, 이용우는 아직 도착하지 않은 하도권을 기다리며 설마 드림즈 유니폼 입고 오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그러자 차엽은 100%라고 확신을 했다. 그의 말대로 하도권은 드림즈 유니폼을 입고 등장했다.
 
배우들의 야구 연습에 MC들은 폼이 너무 좋았다고 실제 야구를 한 배우만 모아 놓은 줄 알았다고 했다. 이에 조한선은 다들 전혀 다른 분야를 전공했다. 심지어 하도권은 성악 전공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오랜만에 뭉친 이들은 불꽃 튀는 저녁 내기를 펼쳤다. 차엽이 은단을 먹지 말라고 장난을 치자 곧바로 조한선은 은단을 먹었다. 이 모습에 하도권은 임동규 선수가 약물을 복용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조한선은 내기에서 지고 말았다.
 
저녁 식사 자리에서 동료 배우 강승완은 조한선이 추천해서 주유소 습격 사건2’를 함께 찍을 수 있었다고 이야기를 했다. 자신의 적었던 개런티에 조한선이 본인의 몫을 떼서 줬다고 훈훈한 미담을 전하기도 했다.
 
‘전참시’ 조한선·하도권·차엽·이용우. 사진/MBC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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