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김태희가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태희는 4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 포 태희 팬카페에서 준비해준 간식차 덕분에 어제 퇴근길 차 안에서 늦은 밤 야식 파티를 거하게 했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어제 유난히 지치고 배가 고팠는데 5년 동안 기다려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또5년은 안 기다려 준다니 최선을 다해 차기작 준비하도록 하겠다”며 “이렇게 좋은 배우들, 스태프들과 함께 매일 매일 감사한 마음으로 유리를 연기할 수 있어 5개월이 정말 순식간에 지나갔다”고 전했다.
끝으로 “마지막 주 분량을 촬영 중인 지금 유리의 마음으로 함께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준 여러분께 제일 감사드린다. 마지막까지 힘내겠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태희는 팬카페 회원들이 보내준 커피차 앞에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김태희는 손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태희는 tvN 주말 드라마 ‘하이 바이, 마마’에서 차유리 역을 연기 중이다.
김태희 감사인사. 사진/김태희 인스타그램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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