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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레드벨벳 웬디, 산타에게 처음 받은 선물은 ‘한자 책’?
2019-12-24 17:12:21 2019-12-24 17:12:21
[뉴스토마토 권새나 기자] 아이돌 그룹 레드벨벳 웬디가 산타에게 처음 받은 크리스마스 선물은 한자 책이었다고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레드벨벳 웬디와 슬기가 출연해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라이브 실력을 뽐냈다.
 
이날 퀴즈 쇼에는 '웬디가 산타에게 처음으로 받았던 크리스마스 선물은?'이란 문제가 등장했다.
 
웬디는 너무 좋아서 기억하는 거일 수도 있고, 너무 안 좋아서 기억하는 거일 수도 있다" "여섯 살 정도 때 받았던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같은 그룹 슬기와 DJ 유민상, 김태균이 궁금함을 내비쳤다.
 
한 시청자는 웬디의 탁월한 라이브 실력을 두고 산타에게 성대를 선물 받은 것 같다고 했다.
 
웬디는 김태균의 산타를 몇 살까지 믿었나는 질문에는 이걸 말하면 힌트가 될 것 같다며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그러면서 이 선물을 받고 이제 산타를 안 믿게 됐다고 답했다.
 
정답은 한자 책이었다. 웬디는 선물을 받고 믿을 수 없었다밖에 나가면 다른 선물이 있을 줄 알았다고 말해 시청자와 출연진을 웃음짓게 했다.
 
사진/SBS 파워 FM ‘두시 탈출 컬투쇼’ 캡처
 
권새나 기자 inn137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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