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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림-정명호 대표 결혼…“12월의 신부가 됐습니다
2019-12-23 10:39:28 2019-12-23 10:43:15
[뉴스토마토 권새나 기자] 배우 서효림과 정명호 대표의 결혼식 모습이 공개됐다.
 
23일 오전 서효림 소속사 마지끄는 회사 공식 SNS를 통해 서효림과 나팔꽃 F&B 정명호 대표의 결혼 모습이 담긴 사진을 선보였다. 정 대표는 원로 배우 김수미의 아들로 유명하다.
 
소속사 측은 그 어느 때보다 빛나고 아름다웠던 그녀, 12월의 신부가 된 서효림. 아름다운 가정을 이룬 두 사람을 진심으로 축복하며 축하한다고 전했다. 이어 소중한 날, 축복된 날 마음 모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 발 맞추며 나아갈 두 사람의 새로운 시작에 많은 응원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란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마지끄 SNS
 
공개된 사진 속 서효림은 순백의 웨딩 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또한 하객들의 축하를 받고 있는 두 사람의 표정 속에서 설렘과 행복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사진/마지끄 SNS
 
서효림과 정명호는 2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날 부케는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 지숙이 받았다. 지숙은 현재 컴퓨터프로그래머 이두희와 공개 연애 중이다. 이날 부케를 받은 뒤 지숙과 이두희의 결혼 가능성 보도까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권새나 기자 inn137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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