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캐피탈협회 "벤처투자촉진법 조속한 제정 촉구"
"내년 모태펀드 예산 1조원 반드시 확보해야"
입력 : 2019-10-22 14:36:39 수정 : 2019-10-22 14:36:39
[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22일 △벤처투자촉진법의 조속한 제정 △2020년도 모태펀드 예산 1조원 확정 촉구가 주요 골자로 하는 '벤처투자 활성화와 창업생태계 혁신을 위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번 입장문은 역대 최대 투자치를 나날이 경신하고 민간 출자자금의 유입이 더욱 활발해진 벤처캐피탈업계가 독립적인 금융산업으로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협회는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입장문을 필두로 벤처투자 활성화와 창업생태계 혁신의 초석이 될 벤처투자촉진법이 연내 제정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로서 정부 및 국회와 소통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업계 내 투자재원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내년도 모태펀드 1조원 예산의 필요성을 계속해 강조하고 사회적인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정성인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회장이 벤처투자 활성화와 창업생태계 혁신을 위한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편 지난 9월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협회는 이를 기념해 벤처캐피탈업계의 발자취를 정리한 백서 '한국벤처캐피탈협회 30년사'를 제작 및 발간했다. 
 
백서는 벤처캐피탈산업의 태동기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연혁별 주요 법과 제도 발전 추이, 시기별 대표되는 벤처기업과 벤처캐피탈 소개 등을 다뤄 벤처캐피탈업계의 사료 및 홍보 자료가 될 전망이다. 
 
정성인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회장은 “협회는 지난 30년간 전체 벤처생태계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달려왔듯 앞으로도 새로운 30년을 위해 벤처투자 인프라를 개선해 갈 것”이라며 “벤처캐피탈이 독립적인 금융산업으로서 사회와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이 글로벌 벤처 선진국으로 도약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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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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