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민족 대명절인 설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고향을 찾는 설레는 마음은 가득하나 오고 가는 귀성·귀경길에 대해 걱정하는 이들이 많다. 지루한 귀성·귀경길 가운데 잠시나마 소비자들의 기분전환을 도와주는 ‘서포트 스낵(Support Snack)’이 주목받는다. 도로교통 상황별 맞춤 간식을 제안한다.
귀성·귀경길에 즐기기 좋은 서포트 스낵 이미지. 사진/돌코리아
우선 장시간 운전자를 위해선 차 안에서 간편하게 즐길 과일 간식이 제격이다. 음료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으나, 수분을 너무 많이 마시면 화장실을 자주 가야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청과브랜드 돌(Dole)코리아의 ‘후룻컵’은 100% 과즙에 돌이 엄선한 과일을 담아 과일과 주스를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2in1 제품이다. 과일 껍질을 벗기고 처리하는 번거로운 과정 없이 상큼한 과일을 한 입 크기로 즐길 수 있다. ‘파인애플컵’, ‘복숭아컵’, ‘망고컵’, ‘자몽메들리컵’ 4종으로 구성됐다. 동일한 컨셉으로 과육의 크기와 용량이 작아 어린 자녀들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후룻볼도 있다.
씹는 간식은 졸음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동원F&B가 출시한 ‘상상육포 페스타’는 다양한 시즈닝을 활용해 특색 있는 맛을 담은 제품이다. 국산 돼지고기의 고급부위(볼깃살)를 사용해 식감이 질기지 않고 촉촉하다. 브랜드 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육포를 최적의 상태로 건조해 풍미가 살아있다. 불맛 가득한 미국식 정통 바베큐맛, 태국식 스리라차맛, 일본식 데리야끼맛 총 3종으로 각자 기호에 따라 즐길 수 있다.
풀무원다논이 출시한 ‘아이러브요거트 한끼오뜨’는 슈퍼곡물 귀리와 과일을 듬뿍 넣어 영양까지 고루 갖춘 건강 요거트다. 포만감은 높고 칼로리는 낮은 귀리를 넣어 고소한 맛과 쫀득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고구마와 파인애플을 더해 풍미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1회에 섭취하기 적당한 100g 용량에 필수 영양 성분을 골고루 갖췄다.
한편 귀경·귀성길에 차가 막히는 않아 빨리 달리거나 이동 시간이 짧을 경우엔 차안에서도 안전하고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간식이 편리하다.
청과브랜드 돌(Dole)코리아의 ‘돌 건과일 3종’은 간편하게 과일을 섭취할 수 있도록 과일을 말려 휴대성을 높인 제품이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파인애플을 활용한 ‘건 파인애플’, 다량의 비타민을 함유한 ‘건 망고’ 그리고 열대과일을 활용한 ‘건 트로피칼 후룻믹스’등 총 3가지 종류로 출시돼 기호에 맞게 즐길 수 있다. 특히 휴대가 용이한 사이즈의 지퍼백 파우치에 담겨 있어 달리는 자동차 안에서도 깔끔하게 즐길 수 있다.
오리온에서 출시한 ‘투유 크런치’는 기존에 출시됐던 투유에 바삭함을 더한 신제품이다. 투유 크런치는 달콤한 초콜릿에 바삭한 곡물 퍼프와 히말라야 소금을 더해 ‘단짠’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한입에 먹기 편하고 휴대하기 좋은 미니사이즈 포장으로 제작돼, 설 귀성길과 같이 이동 중에 섭취하기 부담 없는 제품이다.
CJ제일제당에서 출시한 ‘맥스칩’은 과일·야채 원물스낵이다. 맥스칩은 감자와 자색고구마, 단호박, 복숭아 등 다양한 원물을 넣은 ‘오리지널가든’과 단호박으로 만든 ‘러블리 스윗펌킨’ 2종으로 구성됐다. 본 제품은 맛은 물론 영양도 풍부하며 인공향과 색소 등을 넣지 않아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건강스낵이다. 또한 소포장 파우치 용기에 담겨 있어 휴대가 간편하며,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