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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KT, '아이폰 렌탈 서비스' 출시 협정 체결
2018-10-24 16:09:17 2018-10-24 16:09:17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종합렌털기업 롯데렌탈은 23KT'아이폰 렌탈 서비스' 출시를 위한 공식 협정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 종로구 KT광화문빌딩 East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표현명 롯데렌탈 대표이사 사장과 KT 마케팅부문장 이필재 부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정 체결로 양사는 새 아이폰 출시일인 112일에 아이폰 렌털 서비스 ‘KT 프리미엄 렌탈을 출시한다.
 
롯데렌탈은 이번 'KT 프리미엄 렌탈'로 일정 기간 경제적인 금액으로 아이폰을 이용한 후 반납하는 새로운 통신 이용 방식을 제공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거나 중고 단말 처분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롯데렌탈은 덧붙였다.
 
표현명 롯데렌탈 사장은 "롯데렌탈과 KT가 고객들의 합리적인 스마트폰 이용을 지원하기 위해 함께 고민한 결과 이번 KT 프리미엄 렌탈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 "국내 렌탈 업계를 선도하는 롯데렌탈은 앞으로도 고객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상품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해 다양한 산업 분야와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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