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초절전형 냉장고 출시 공유하기 X 페이스북 트위터 URL복사 복사 2008-03-03 09:21:00 ㅣ 2011-06-15 18:56:52 LG전자가 고유가 시대에 소비자들의 전기료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전력소비량이 세계 최저 수준인 디오스 신제품을 출시한다. LG전자는 700리터급 양문형 냉장고 중 세계 최저 소비전력인 26.9kW대 소비전력을 실현한 ‘디오스 R-T755LHZ’ 등 총 5개 모델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출시하는 모델들은 기존 700L급 양문형 냉장고 소비전력 30kW이상 수준 대비 26% 정도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고 전해졌다.LG전자측은 “소비전력이 10kW 낮은 제품을 사용할 경우 월 6,000원(일반 가정 월 평균 전기사용량 400kW 기준), 10년을 사용하면 70만원 이상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냉장고 내부에 LED조명을 확대 적용해 에너지 절감 효과 뿐 아니라 환하고 시원한 내부를 연출하는 구조개선도 이뤘다”며 “LED 조명은 일반 전구 보다 조도는 2~3배, 에너지 효율은 8~15배 이상 높고, 발열량은 12~25% 수준이며 수명은 반영구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상규 LG전자 생활가전부문 마케팅팀장은 “LG전자는 냉장고 핵심기술인 ‘리니어 컴프레서’원천 기술을 토대로 고객들의 전기 부담을 줄였다”며 “고객의 요구를 파악한 제품을 통해 프리미엄 냉장고 시장에서 디오스의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요제품 출하가격은 R-T755LHZ/K/X 257만원, R-T755LHH/Y 247만원이다. 뉴스토마토 박은영 기자 (pparae@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특징주)LG화학, 악재 딛고 나흘만에 반등 LG전자, 비수기 실적도 기대를 초월 LG전자-GE 전략적 제휴 강화 박은영 이 기자의 최신글 인기뉴스 농협·새마을금고 개혁 법안 폐기 초읽기 (사냥감 된 미디어젠)②꼬여버린 앨터스의 '적대적 M&A' 올해 반등 시작한 리츠…IPO·ETF 상장 박차 (토마토칼럼)의료공백과 국민연금, 뉴진스 그리고 라인 이 시간 주요뉴스 올해 반등 시작한 리츠…IPO·ETF 상장 박차 'AI 은행원' 잇달아 도입…창구 같은 대화는 아직 (토마토칼럼)의료공백과 국민연금, 뉴진스 그리고 라인 윤의 '김건희 방탄'… 국민 63.7% "검찰 수사 신뢰 안 한다" 0/300 댓글 0 추천순 추천순 최신순 반대순 답글순 필터있음 필터있음필터없음 답댓글 보기3 0/0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