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강만수 전 산업은행장 사무실 압수수색
2016-08-02 11:10:45 2016-08-02 11:10:45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대우조선해양(042660)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일 강만수 전 산업은행장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이날 강 전 행장의 사무실과 주거지, 대우조선해양 관련 업체 2곳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별수사단은 이날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회계자료 등 자료를 분석한 후 강 전 행장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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