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잇세컨즈, 휴가철 겨냥 '래쉬가드' 출시
기능성·패션 동시 갖춘 크롭톱·탱크톱·숏팬츠 등 선봬
2016-05-10 15:29:39 2016-05-10 15:29:39
[뉴스토마토 이성수기자] 삼성물산(000830) 패션부문의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래쉬가드(Rash Guard)'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래쉬가드는 폴리에스터·우레탄 등을 혼용해 만든 수상운동 상품의 한 종류다. 최근 수영복보다 래쉬가드를 입은 물놀이 인구가 늘고 있고, 워터파크·해수욕장 등의 물놀이 시설에서 뿐 아니라 온천시설에서도 착용할 정도로 대중화됐다.
 
에잇세컨즈는 래쉬가드에 기능성과 패션성을 동시에 입혔고, 외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기본적인 기능은 물론 날씬한 실루엣이 돋보일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또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도록 자외선 차단 소재(UPF50+)를 사용했으며, 활동성을 높이기 위해 스트레치 기능을 강화했고, 물놀이 후에도 항상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속건성이 좋은 소재를 활용했다.
 
특히 에잇세컨즈 래쉬가드는 세련된 디자인과 우수한 탄력성으로 몸매를 보정해줄 뿐 아니라 매력적인 실루엣을 드러낼 수 있는 무기로 활용된다. 블랙·화이트의 컬러 조합은 물론 스트라이프 형태의 세련된 스타일부터 크롭톱, 탱크톱, 숏팬츠 등 여성미를 더욱 부각할 수 있는 아이템까지 다양하게 출시됐다.
 
또 상의 뒤쪽과 앞 여밈 부분에 지퍼를 달아 옷을 입고 벗기가 수월하게 디자인했고, 레글런(Raglan) 소매 스타일로도 출시돼 선택의 폭을 확장했다. 반바지의 경우는 뒷부분에 지퍼형태의 포켓을 달아 열쇠 등 중요한 소지품을 넣을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상·하의 모두 2만9900~4만9900원이다.
 
양혜정 삼성물산 패션부문 에잇세컨즈 과장은 "래쉬가드 상의는 패턴이 들어간 것을 착용하면 시선을 하체가 아닌 상체로 집중시켜 몸매를 커버하는 효과가 있다"며 "상·하의 모두 패턴이 들어간 것을 선택하기 보다는 상의는 다소 화려하게 선택했다면 하의는 싱글 컬러로 매칭하면 세련된 바캉스 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삼성물산 패션부문)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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