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 능동 624-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신동탄 파크자이 1차'는 지하 3층~지상 21층, 11개동, 전용 76~100㎡, 3개 타입 총 98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박희석 분양소장은 "동탄신도시 서측에 접한 능동지구는 병점역, 서동탄역(이상 수도권지하철 1호선)이 가까워 1호선 생활권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며 능동지구에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로 지역 내 관심이 높다"며 "능동지구에서 첫 선을 보이는 '자이'인 만큼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설계로 더 높은 가치를 인정받는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가 및 발코니 확장비는 ▲76㎡ 2억7460만~2억9530만원, 1000만원 ▲84㎡ 3억80만~3억2350만원, 1000만~1190만원 ▲100㎡ 3억5110만~3억7760만원, 1260만~1460만원 등으로 책정됐다. 1회차 계약금은 정액제(76㎡ 1300만~1400만원, 84㎡1500만~1600만원, 100㎡ 1700만~1800만원)며,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9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23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28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사업지 인근(능동 696-2번지)에 마련됐다.
GS건설이 '신동탄 파크자이 1차'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이미지는 투시도. 자료/GS건설
성재용 기자 jay111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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