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구전문업체 이브자리는 여름철 무더위에도 청량감을 주는 기능성 침구 '2015년형 에코휘바'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이브자리
에코휘바 침구라인은 표면에 천연 자일리톨 성분을 가공해 수면 시 흘리는 땀과 반응, 열을 흡수하고 시원한 느낌을 준다. 노폐물로 인한 세균증식을 억제하고 자외선 차단기능까지 포함해 여름철 숙면을 돕는다.
이브자리는 이번 에코휘바 침구라인 중 '오딘 인견워싱'과 '오스틴' 2종에 수분흡수율이 좋은 친환경 소재를 활용했다.
오딘 인견워싱은 모던한 디자인으로 봄 시즌 인기를 얻었던 '오딘'에 '에코휘바'를 적용한 제품으로 천연목재 펄프에서 추출한 친환경 섬유를 사용했다. 몸에 들러붙지 않아 시원하고 쾌적하며, 워싱가공을 통해 부드러운 촉감을 제공한다.
천연 대나무 리플을 소재로 한 '오스틴'은 수분 흡수와 발산력이 좋아 잠자리를 쾌적하게 유지해준다. 감각적인 도트가 반복되는 심플한 디자인에 파란색을 가미해 여름 침실을 더 시원하게 꾸며준다.
고현주 이브자리 홍보팀장은 "올 봄 침구의 친환경소재 비율은 51%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24% 증가했다"며 "천연 자일리톨 성분을 가공한 에코휘바가 고객들에게 여름에도 건강한 잠자리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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