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온라인 변액보험 평균 수익률 5.9%
2015-04-08 13:53:54 2015-04-08 13:54:04
[뉴스토마토 이종호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1년 ‘진심의 차이’에 편입된 펀드 평균 수익률이 5.9%라고 밝혔다.
 
이 상품은 출시 당시, 해지수수료를 없애 초기 환급률을 높인 오프라인 진심의 차이 상품을 온라인으로 옮긴 업계 최초의 온라인 변액보험 상품으로 관심을 끌었다.
 
설계사 없이 직접 가입할 수 있어 오프라인 상품 대비 수수료가 저렴하며,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홈페이지에서 쉽게 가입할 수 있다. 또한, 펀드 선택이나 변경이 온라인에서 가능하므로 비용과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
 
특히, 2013~2014년 2년 연속 변액보험 금액가중수익률 1위를 기록한 미래에셋생명의 자산운용능력이 발현된 만큼 안정적인 수익률이 가장 큰 장점이다.
 
편입된 16개의 펀드 중 설정된 지 1년 미만인 펀드 1개를 제외한 15개 펀드의 1년 평균 수익률은 5.9%를 기록했다. 특히, 해외주식형 펀드의 평균 수익률은 10.1%, 해외채권형 펀드는 4.4%의 수익률을 나타내 국내펀드 대비 좋은 성과를 보였다.
 
또한, 보험에 편입된 14개 펀드를 활용하여 매 분기별로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에 따라 분산 투자하는 MVP60 펀드(Miraeasset Variable insurance Portfolio 60)의 수익률은 9.5%로 미래에셋생명의 운용 전략이 성과를 거두었음을 보여줬다.
 
 차승렬 미래에셋생명 모바일비즈니스팀장은 "MVP60 펀드에 전액 투자했을 경우 실질 수익률은 8.8%로 타 상품 대비 해지 시 돌려받는 금액은 온라인 변액보험이 더 많다"며 "10년간 유지할 경우 비과세 혜택도 가능해 장기투자 시 더 유리하고, 급전이 필요한 경우에도 중도인출 기능을 활용할 수 있어 펀드와 비교해도 충분히 경쟁력 있는 상품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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