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시황)코스피·코스닥 강보합 등락..현대차 3%↑

[뉴스토마토 어희재기자] 외국인 매도가 다소 주춤한 가운데 코스피와 코스닥 양지수가 강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7일 오후 1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3.75포인트(0.20%) 오른 1885.89를 지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1683억원, 기관이 141억원 매물을 출회하고 있으며 개인은 1014억원 사고 있다.

 

업종별로 의료정밀(1.92%), 전기가스(1.97%), 운송장비(1.66%), 철강금속(1.01%), 보험(0.6%), 전기전자(0.48%), 음식료품(0.47%), 섬유의복(0.20%) 업종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종이목재(1.18%), 통신(1.13%), 운수창고(1.00%), 은행(0.50%), 건설(0.76%), 화학(0.50%), 비금속광물(0.48%), 기계(0.42%), 서비스(0.40%), 유통(0.30%) 업종이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집중된 종목들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지난해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판매고 증가 소식에 현대차(005380)는 3.95% 상승폭을 키우고 있으며 한국전력(015760)은 2.2%, 실적 개선 기대감에 POSCO(005490) 역시 1.4% 상승하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000660)(0.32%), NAVER(035420)(0.54%), SK텔레콤(017670)(0.91%)은 조정 받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이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14포인트(0.38%) 오른 561.03을 지나고 있다.

 

기관의 매수세에 게임주가 고점을 높이고 있다. 이스트소프트(047560)와 웹젠(069080)은 상한가에 진입했으며 넥슨지티(041140)(13.7%), 선데이토즈(123420)(12.4%), 게임빌(063080)(10.7%), 한빛소프트(047080)(10.29%), 조이시티(067000)(7.4%), 컴투스(078340)(7.29%), 네오위즈게임즈(095660)(6.7%)가 동반 상승 중이다.